📌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 작품 분류 : 웹툰
- 장르 : 판타지, 탑등반물
- 저자 : 가빈지 / 앵무새 / 박정재, 스튜디오 크힛
- 연재일 : 2021.02.28
- 연재처 :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 출판사 : 레드독컬처하우스
- 형식 : 전자책
📃 줄거리
18세의 나이에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
‘탑’을 오르고 ‘게이트’를 닫으며 인생이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튜토리얼을 아무리 클리어해도 레벨1.
1일 1고블린을 해도 레벨1.
5년이 지나도 레벨1.
“누가 알았겠냐고, 이런 플레이어가 있는지.”
그 누구도 몰랐다.
탑을 뒤흔들 레벨1의 역대급 반전 능력을!
👀 리뷰 맛보기
📄 리뷰
자, 이제 본격적으로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제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이 작품, 정말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판타지 웹툰의 물결 속에서 ‘그냥 또 하나의 웹툰’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 웹툰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답니다. 😊
처음 시작할 때는 솔직히 말해서 ‘아, 이거 또 그런 거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다림이 필요하다니까요. 중반부로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하거든요. 줄거리가 펼쳐지는 방식, 캐릭터들 사이의 상호작용, 예상치 못한 트위스트까지… 와, 진짜 장난 아니에요!
캐릭터와 스토리
주인공 김기규의 설정부터가 신선해요. 레벨업을 못하는 플레이어라니, 약간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게 바로 이 웹툰의 짠내 폭발 포인트랍니다. 그런 그가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건, 말 그대로 ‘소확행’이에요. 그리고 루와 엘, 이 두 캐릭터와의 관계도 이야기에 큰 재미를 더하죠.
스토리 라인에서는 특히 과거의 떡밥 회수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어떤 웹툰이나 소설이든, 떡밥을 뿌리고 회수를 제대로 못하면 독자들이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여러분들도 아시잖아요? 근데 이 웹툰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오, 이런 게 있었어?’ 하며 놀라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모든 장점이 그림자 없이 빛나는 것은 아니에요. 초반부의 지루함과 클리셰에 대한 비판도 분명 있거든요. 누군가는 초반부를 버티지 못하고 하차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림체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사실이에요. 작화 수준이 좀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장점과 단점의 공존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작품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것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 보여서 재밌다는 거죠. 사두용미라는 말이 있듯이, 초반에 별로라도 후반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마력 같은 것이 이 작품에는 있어요.
그리고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인내심’도 중요한 것 같아요. 모든 웹툰이나 소설이 첫 장부터 화려하게 시작하지는 않잖아요? 때로는 그렇게 천천히, 아주 느리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 지루하더라도 참고 보자’는 마음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이에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초반의 지루함은 인내심을 가지고 넘기시고, 중반부터의 반전과 성장의 재미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소설 버전과 웹툰 버전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면서 즐기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답니다. 😁
웹툰과 소설, 그리고 독자의 경험
웹툰과 소설은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웹툰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소설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죠. 둘 다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 거예요. 하지만 일부 리뷰어들은 소설이 웹툰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해요. 이것도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달려있어요. 어떤 분들은 글로 상상하는 게 더 풍부한 경험을 준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니까요.
웹툰을 보면서 ‘이 부분은 소설에서는 어떻게 묘사됐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웹툰에서 묘사된 장면을 보고 ‘아, 소설에서 읽었던 그 장면이 이렇게 표현되는구나’ 하고 느끼는 것도 분명한 즐거움이에요.
결론
이야기의 흐름이나 캐릭터의 개성, 그리고 뜻밖의 반전 등,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분명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요. 초반에 좀 느린 감이 있지만, 그 이후의 이야기는 정말 빠져들게 만든답니다. 그러니까 한 번 시작하셨다면, 조금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도전해보세요. 지루하다고 느끼실 때는 잠시 쉬었다가, 스토리가 쌓인 다음에 몰아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이 웹툰과 소설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때로는 인생에 대한 작은 교훈 같은 것들도 있어요. 주인공 김기규처럼 말이죠. 언뜻 보기에는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존재일지라도, 그 안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가능성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결국, 이 작품은 ‘인내와 성장’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는 이유는, 우리 모두 어떤 면에서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일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후반부의 반전과 성장은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거예요. ㄷㄷ
그럼 여러분,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