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 작품 분류 : 웹툰
- 장르 : 액션, 소년
- 저자 : 운 / 김우섭
- 연재일 : 2016.09.23
- 연재처 :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 출판사 : 투유드림 / 뒹굴
- 형식 : 단행본, 전자책
📃 줄거리
상어는 부레가 없어서
잠깐이라도 움직임을 멈추면 물속에 가라앉아 죽어.
그래서 상어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해.
너도 마찬가지야.
살아남고 싶으면 끊임없이 움직여라.
그럼 최고의 사냥꾼이 될 거다.
… 상어처럼.
👀 리뷰 맛보기
📄 리뷰
와, 여러분 샤크 아시나요? 영화로도 나온 작품인데요. 이 웹툰 진짜 꿀잼이에요. 제목인 ‘샤크’가 처음에는 와 닿지 않았지만, 웹툰을 보고 나서는 완전 이해가 잘되더라고요. 작품 소개에서도 나오고, 작중에서도 나오는 ‘그 명대사’로 이해할 수 있는 ‘그 제목’, 진짜 낭만 지립니다. 상어처럼 끊임없이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그들의 세상, 그게 바로 이 웹툰을 관통하는 큰 테마인 것 같아요. 🌊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차우솔은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었고, 어쩌다 소년원에 가게되어 격투기 챔피언 정도현 만나게 됩니다. 그 둘의 만남으로 차우솔은 더욱 강해지고 처절한 복수의 서막을 열게 되는데요. 개인저긍로 처음에는 차우솔이 겪는 괴롭힘 등으로 좀 무거운 분위기가 풍겼는데, 정도현과의 만남을 통해 스토리가 활짝 펼쳐지더라고요. 액션은 물론, 각 캐릭터들의 성장과 뒷배경까지 다루니까 이건 뭐… 진짜 개연성도 좋고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작품에서 보여지는 격투기 기술들이 의외로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더 몰입감이 있었어요. 물론, 어이없는 것들도 많아요… 작품이 뒤로갈수록 ㅎㅎ; 필살기(양무릎이랑 양팔꿈치로 날아오르는 기술 ㅋㅋ) 같은 것들은 현실에서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현실성 위에 약간의 각색이 들어간 것. 그게 웹툰의 매력 아니겠어요?
그런데, 시즌 3 넘어가면서 갑자기 주인공이 약해진 느낌?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시즌 1, 2에서의 그 위압감과는 달리, 좀 너프 먹은 느낌이랄까. 약간 아쉬운 느낌? 🤔
하지만 그래도 시즌 4에서는 다시 작가님이 정신을 차린 것 같아요. 다시 기대할만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근데, 뭐 하나 아쉬운 건 주1회 연재라는 거. 이 정도면 완결까지 17년은 걸릴 것 같은 느낌… 😅
샤크 웹툰 리뷰 총평을 내려볼게요, 이 웹툰은 액션 격투계의 탑급 웹툰입니다. 시즌1~2는 5점만점에 7점을 줄만한 대작이에요. 스토리도 좋고 액션 연출도 좋고 미쳤죠. 하지만 시즌 3 이후로 부터 조금 중간중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시즌4 이후로 다시 재미를 되찾았어요. 파워밸런스도 맞춰졌고요. 약간 삐끗했지만 그래도 이런 스토리, 파워밸런스, 퀄리티를 지닌 액션 웹툰은 찾기 어려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5점 드리고 싶네요. 🌟
만약 액션을 좋아한다면, 샤크는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꼭 한번 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