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강함
- 작품 분류 : 웹툰
- 장르 : 현대 판타지
- 저자 : 개벽S / 모다인
- 연재일 : 2020.07.28
- 연재처 :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 출판사 : 제이플미디어
- 형식 : 전자책
📃 줄거리
천마의 귀환!
남은 삶은 평범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아빠가 되어주세요. 제가 졸업할 때 까지만.”
딸이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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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아빠가 너무 강함’은 처음엔 흔한 먼치킨 귀환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힐링과 코믹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웹툰이에요. 주인공 도준의 평범한 일상을 갈망하는 모습과 예상치 못한 ‘딸’과의 관계는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주죠. 작품의 매력은 이런 일상적인 순간들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유쾌함에 있어요.
그림도 괜찮고, 스토리 전개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아요. 작가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간결하고 명확하며, 특히 ‘별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부터는 더욱 힐링과 웃음을 주는 에피소드가 많아졌죠.
하지만, 이 웹툰은 액션과 성장형 치킨물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어요. 스토리의 초점이 힐링과 코믹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판타지 또는 액션 장르의 팬들은 기대하는 바와 다를 수 있습니다.
소설 버전도 마찬가지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의 강함이 스토리의 중심이지만, 실제로는 일상적인 부분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해요. 주인공이 너무 강해 위기가 거의 없고, 강한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힘 앞에 빌빌거리는 모습이 주를 이룹니다. 이게 제가 읽어보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또한, 웹툰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는 힐링과 일상물로 전환되며, 이 부분은 독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에요. 어떤 이들은 이러한 전환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다른 이들은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죠.
아빠가 너무 강함 웹툰 리뷰를 계속하자면, 이 웹툰은 주인공의 강력함과 일상의 소소한 모습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요. 하지만 이러한 점이 모든 독자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일부 리뷰어들은 스토리의 유치함, 루즈함, 그리고 예측 가능한 전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기도 하죠.
웹툰은 초반에는 몰입감을 제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등장인물들의 평면적인 성격과 매력 부족, 그리고 단조로운 스토리 전개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지루함을 느꼈어요. 이는 특히 액션 장면에서 더욱 두드러졌으며,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또한, 소설로 원작을 접한 독자들도 유사한 의견을 제시했어요.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실제로 위기감이나 긴장감이 부족하고, 스토리가 점점 일상물로 바뀌어간다는 점에서, 액션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너무 강함’은 매주 기다려지는 웹툰 중 하나로, 일상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선호하는 독자들에게는 분명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주인공과 ‘별이’의 관계는 많은 독자들에게 피식 웃음과 힐링을 선사해요.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웹툰은 기대하는 장르와 스토리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이에요. 양영순의 ‘덴마’와 비교되기도 하는 이 작품은, 강력한 주인공의 모험보다는 그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웹툰을 선택하실 때 이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