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급 관심용사 웹툰 리뷰 – 지금까지와 다른 색다른 이세계물😆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작품은 ‘FFF급 관심용사’랍니다. 장난 아닌 이세계물입니다, 근데 살짝 다르죠. 이 작품은 말 그대로 ‘관심용사'(관심병사)의 이야기에요. 일반적인 판타지 장르의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좀 다르죠. 성격이 매우 특이합니다. 그리고 판타지의 일반적인 클리셰를 마구 벗어나는 느낌이 잔뜩 들어요 ㅋㅋ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심리도 꽤나 공감이 갑니다. 아니, 진짜 지구로 가고 싶다는 그 간절함이 작화에 잘 나타나네요ㅋㅋ

먼저 그림체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림체는 웹툰의 흥행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랍니다. 이 작품의 그림체는 좀 유아틱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동글동글한 느낌? 근데 이게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왜냐하면 소설을 읽을 때 상상했던 모습과 달랐었거든요. 저만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중반부 전투씬이나 묘사 보면 ‘와’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액션씬은 확실히 빈약하지 않아요. 진짜 잘 뽑혔습니다.

다음으로, FFF급 관심용사 웹툰의 스토리를 좀 더 살펴보면 ‘고구마 없는 시원한 전개’, ‘현실적이고 똑똑한 주인공’, ‘예상이 가지 않는 신박한 스토리’ 등이 돋보입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지구로 돌아갈지, 그 과정에서 겪는 일들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초반에는 살짝 유치할 수 있지만, 그 이후로는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꿀잼입니다! 😆

계속해서 이야기하자면, 이 작품에서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의 성장입니다. 주인공이 처음에는 완전히 허접한 느낌? 그런데 점점 강해지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그 과정이 지립니다, 진짜. 그리고 그 성장 과정에서 나오는 서브 캐릭터들도 꽤나 매력적이에요. 🌟

FFF급 관심용사 웹툰의 단점을 꼽자면, 주인공이 너무 특이해서, 조금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 상황이 주인공을 화나게 만들면 너무 잔인해집니다. 그래서 불쾌감이 들수도 있어요. 그게 저는 이 작품의 별점을 떨어뜨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그리고 아까도 말했듯이 그림체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어요.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의 그림체를 원한다면 좀 아쉬울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괜찮은 작품입니다. 액션, 판타지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있어서 이 작품을 하루 아침에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밌어요. 👏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팁 하나 드릴게요. 10화 정도는 하차하고 싶어도 꾹 참고 봐보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그 전까지는 좀 유치하고 캐릭터 개성이 덜 나오니까요. 10화 이후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니까 꼭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FFF급 관심용사’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