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무쌍
- 작품 분류 : 웹툰
- 장르 : 무협
- 저자 : 노경찬 / 이현석
- 연재일 : 2018.12.28
- 연재처 :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 출판사 : 카카오웹툰스튜디오
- 형식 : 전자책
📃 줄거리
하늘의 뜻을 아니, 그 누가 아비父에 견주리오!
고아로 떠돌다 운 좋게 스승을 만나 특급 해결사로 이름을 날리던 노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이름대로 가장家長이 된다는 기쁨도 잠시, 하루아침에 핏덩이 세쌍둥이를 홀로 키워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아비는 그 어떤 경우라도 제 새끼의 입에 먹을 걸 넣어 줘야 하는 존재인 법!
노가장은 위험천만한 낭인 생활을 때려치우고 천룡회 갑급 무사가 되어 자식새끼들 잘 먹이고 입히고자 한다.
하지만 억지로 나간 출장 임무는 목숨이 위험하기만 하고 그 사이 사방에선 그의 아이들을 눈독 들이기 시작하는데……
기다려라, 내 새끼들아! 여기 아비가 간다!
아버지, 노가장의 좌충우돌 무협 액션&육아 일지!
📄 리뷰
‘아비무쌍’은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흥미롭게도 이 작품은 단순히 주인공 노가장의 무협 스토리가 아니라, 아비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인생철학을 보여줘요. 😌
스토리의 느린 전개와 답답함?
첫 눈에 띄는 것은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느리다는 점. 그 이유 중 하나로 주인공 캐릭터의 성격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걸로 지적이 많아요. ㅠㅠ 이런 점이 작품 전체의 흐름을 좀 더디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스토리가 주인공 때문에 질질 끌리는 느낌? 약간 그런 것 같아요.
루즈한 부분은 취향 문제?
앞서 말한대로 작품이 루즈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있지만, 이것은 단순히 작품이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차이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몰아보기로 감상하면 이러한 루즈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작화는 그저 그렇다고?
작화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크게 문제될 것 없다고 봐요. 물론 다른 웹툰 작품들처럼 화려하진 않아요. 약간 선이 지저분하고 옛 무협 만화의 그런 선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죠. 하지만 요즘 트렌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뿐, 작화 자체는 좋아요. 매력적이에요.🤔
가족적 요소가 독특하다!
다른 무협 웹툰과 다르게 ‘아비무쌍’은 가족, 특히 아이들에 대한 부분을 꽤 많이 다루고 있어요. 이게 작품에 색다른 레이어를 추가하고 있다고 느껴져요. 아빠, 아이들 사이의 묘한 관계와 그 안에서의 갈등이 뭐랄까… 진짜 많은 울림을 주더라고요. 다른 무협 웹툰처럼 먼치킨의 강한 행보만을 보여주는 게 아닌 목적성이 가족에 기반을 두니 뭔가 더 현실적이고 몰입감을 느꼈어요. 😊
다른 사람들의 리뷰는 어떨까?
여러 매체의 리뷰에서 여러번 언급된 주인공의 답답함, 스토리의 느린 전개 등은 다소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이러한 점들이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느린 호흡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일 수도 있어요. 🌟
최종평가: 재밌게 봤네요!
총평을 하자면, ‘아비무쌍’은 재밌는 웹툰이에요. 단순한 무협 스토리에 더해진 가족적인 요소가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의 느린 전개나 작화가 아쉽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볼 때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꿀잼! 😆
이상으로 아비무쌍 웹툰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